
한 사람은 이불을 걷어차고, 한 사람은 끌어당기는 밤. 에어컨을 켜면 한 사람이 춥고, 끄면 다른 사람이 덥습니다. 결국 누군가는 참거나, 각방을 고민하게 됩니다.
문제는 사람이 아니라 온도가 하나뿐인 침대였습니다.
좌우를 따로 제어합니다
슬립큐브는 침대의 왼쪽과 오른쪽을 독립적으로 제어합니다. 왼쪽은 시원하게, 오른쪽은 포근하게. 20°C부터 40°C 사이에서 각자 원하는 온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온도만 나뉘는 것이 아닙니다.
- 학습도 따로 — 두 사람의 템퍼핏은 다르니까요. 슬립큐브는 각자의 14일을 따로 기억합니다.
- 알람도 따로 — 진동 알람이 좌우 개별로 울려,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옆 사람을 깨우지 않습니다.
- 센서도 따로 — 듀얼 센서로 두 사람의 수면을 동시에 측정해 각자의 리포트를 만듭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여름엔 쿨매트보다 시원하게, 겨울엔 전기매트보다 포근하게, 낮과 새벽의 일교차가 큰 봄가을에도 흔들림 없이. 계절에 나를 맞추는 게 아니라, 그 계절을 보내는 나에게 온도를 맞춥니다.
그래서 일 년 열두 달, 침대 하나로 충분합니다. 이제는 온도 때문에 다투지 않아도 됩니다. 각자의 온도 위에서, 함께 잠드세요.


